어제 늦게 귀가해서 이제 올립니다. 어제 성남에 위치한 '신구건설' 에서 Google Workspace 업무자동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건, 교육을 요청하신 분이 실무자가 아니라 '사장님'이셨다는 점입니다. 대표님이 직접 "우리 회사 일을 자동화하고 싶다"고 나서는 순간, 그건 단순한 실무 교육이 아니라 AI 전환(AX)의 출발점이 되더라구요.
건설업의 일은 생각보다 반복적입니다. 공정 관리, 견적 정리, 인력·자재 입출고, 현장 일일보고… 매일·매주 같은 양식에 숫자만 바뀝니다. 자동화 효과가 가장 큰 영역이죠. 현재 흩어져있는 자료와 시스템을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재정립하고, Claude를 사장님 전용 AI 비서로 두고 Google Sheets·Docs·Gmail·Drive를 데이터 인프라로 연결하면, 평소 말씀하시던 그대로 지시하는 것만으로 AI가 실제 문서에 직접 작업을 수행합니다.
중국 전기자동차가 생각납니다. 내연차는 독일, 일본, 한국과 차이가 컸지만 전기자동차로 넘어오면서 점프했죠. 신구건설도 DX는 다른 고객사보다 다소 늦어진 감이 있지만 AX로 중국 전기자동차처럼 충분히 점프할 수 있다고 봅니다. ^^




2026. 6. 2
[ 담당강사 : 김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