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사, Lam Research Korea에서 신입 FSE분들과 B2B 고객응대 종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사옥이 정말 북적북적했습니다. 로비부터 회의실까지 사람으로 가득하고, 구내식당에서 기다리는 줄도 길었습니다. 요즘 반도체 업계 분위기가 사옥 공기에 그대로 묻어 있었습니다. AI, HBM, 첨단 패키징 수요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건물 안에서도 느껴졌구요.
FSE는 장비만 다루는 엔지니어가 아니죠. 고객사 Fab에서 Lam을 대표하는 얼굴이고, 영업 담당자보다 더 자주, 더 깊이 고객을 마주하는 사람들입니다. 장비 한 대를 안정적으로 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만드느냐가 결국 다음 장비 발주로 이어지죠. 오늘 만난 신입분들 눈빛이 좋았습니다. 질문도 많았고, 사례 토론도 활발했습니다. Lam Research Korea의 새로운 FSE분들의 멋진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제가 20년전 대만에서 TSMC를 담당하던 때도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2026. 5. 20
[ 담당강사 : 김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