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교육 끝나고 한 분이 다가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강사님들은 설렁설렁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사님은 정말 열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잠실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해외업무 담당자분들과 하루 종일 '이문화 커뮤니케이션과 협상'을 다뤘습니다. 솔직히 종일교육은 매번 끝나고 나면 몸이 녹초가 되네요.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런데 저 한마디를 듣고 나니, 피곤한 게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설렁설렁. 이 단어가 계속 마음에 남네요. 강의를 오래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적당히'가 몸에 배기 쉽습니다. 같은 내용, 익숙한 반응, 늘 하던 만큼만. 그런데 듣는 분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강사가 지금 자기 일을 얼마나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끝나고 잠실에서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바로 앞에 있는 호텔로 그냥 택시타고 왔습니다. 눈감았다고 뜨니까 호텔이네요. 호텔 깨끗하고 좋습니다. ^^b




2026. 6. 10
[ 담당강사 : 김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