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본부장님이 오늘 CRM을 만들었습니다. @,@ IT 어렵다던 분이, 코딩 한 줄 모르던 분이. 그런데 Claude Cowork 켜고 자기 팀 영업담당들 머릿속을 그대로 옮겨놨네요. 투박하지만 고객 현황, 파이프라인, 팔로업 체크. 살아있는 CRM이 며칠 만에 생겼습니다. 고무적이네요!!
오늘 바이오프로테크 교육하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AI의 실마리는 결국 도메인 지식이라는 것을요. 툴을 잘 쓰는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자기 일을 가장 깊이 아는 사람이 AI를 가장 무섭게 씁니다. 본부장님이 CRM을 만든 건 코딩을 배워서가 아니라 영업 현장을 20년 넘게 몸으로 알고 있어서죠.
교육하다 보면 그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엽적인 걸 넘어서 "내 일의 근본이 뭔가"를 숙고하기 시작하는 순간. 오늘이 딱 그랬습니다. 작은 조직이 먼저 움직입니다. 무거운 조직보다 훨씬 빠르게. 날카롭게.




2026. 3. 13
[ 담당강사 : 김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