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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트리 · 이슈트리

Logic Tree / Issue Tree

📂전략·기획읽기 1분📊실무🔗관련 4

로직트리란?

한 줄 정의
하나의 문제를 나무 가지처럼 단계적으로 쪼개 내려가며 원인과 해결책을 빠짐없이 구조화하는, 컨설팅식 문제해결의 기본 도구입니다.
⚡ 3줄 요약
  • 문제를 MECE하게 가지치며 분해
  • Why(원인)·How(해결)·What(개념) 세 종류
  • 말단 가지를 '검증할 가설'로 바꿔야 완성

로직트리는 왼쪽에 큰 문제를 두고 오른쪽으로 가지를 뻗으며 문제를 잘게 나눕니다. 각 층의 가지는 MECE — 서로 겹치지 않고 합치면 전체가 되도록 — 나누는 것이 원칙입니다.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해 쓰는데, 원인을 찾는 Why 트리, 해결책을 펼치는 How 트리, 개념을 분해하는 What 트리입니다.

로직트리의 가장 큰 효용은 '어디를 파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매출 부진을 그냥 논의하면 각자 아는 이야기만 반복되지만, 매출 = 고객 수 × 구매 단가 × 구매 빈도로 쪼개고 다시 고객 수를 신규·기존으로 나누면 어느 가지에서 숫자가 무너졌는지 데이터로 특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지를 같은 깊이로 파는 것이 아니라, 격차가 큰 가지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실무의 요령입니다.

국내 기획·컨설팅 현장에서는 로직트리를 그린 뒤 각 말단 가지를 '검증할 가설'로 바꾸고, 가설별로 필요한 데이터와 담당자를 붙여 분석 계획을 만드는 방식이 표준적입니다. 흔한 실패는 두 가지 — 기준이 섞인 분해(중복·누락 발생)와, 트리를 그리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검증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트리는 지도일 뿐 답이 아닙니다.

💡 쉽게 말하면
고장 난 집을 통째로 걱정하는 대신 전기·배관·구조로 나눠 차단기를 하나씩 내려보며 범위를 좁히는 점검 방식과 같습니다.
실무에서 왜 중요한가
문제해결·기획력 교육에서 '생각을 구조화한다'는 추상적 목표를 눈에 보이는 산출물로 바꿔주는 핵심 훈련 도구입니다.
유래와 출처

맥킨지를 비롯한 전략 컨설팅 업계에서 문제 해결의 표준 절차로 발전시킨 도구로, 바바라 민토의 피라미드 원칙과 MECE 개념을 문제 분해에 적용한 형태입니다. 이슈트리·가설 지향 트리 등 여러 변형으로 쓰입니다.

출처 · Barbara Minto, 『The Minto Pyramid Principle』
사례로 이해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원인을 로직트리로 분해해 분석 계획을 세우는 상황입니다.

  1. 최상위 문제 정의 —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18% 감소(최근 6개월)'로 대상과 기간을 한정합니다.
  2. 1층 분해 — 매출 = 방문자 수 × 구매전환율 × 객단가로 수식 분해해 겹치지 않는 세 가지를 만듭니다.
  3. 2층 분해 — 방문자 수를 검색·광고·직접유입·추천으로, 전환율을 상품페이지·장바구니·결제 단계로 나눕니다.
  4. 숫자 채우기 — 각 말단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넣어, 어느 가지가 실제로 무너졌는지(예: 검색 유입 -41%) 특정합니다.
  5. 가설 전환 — 무너진 가지만 '검색 알고리즘 변화로 노출이 줄었다'는 검증 가능한 가설로 바꾸고, 필요한 데이터와 담당자를 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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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8-20 · 감수 김종혁

자주 묻는 질문

목적은 비슷하지만 형태와 쓰임이 다릅니다. 피시본은 팀이 함께 원인 후보를 펼치는 데, 로직트리는 수식·단계 분해로 숫자를 붙여 원인을 특정하는 데 강합니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수준'이 기준입니다. 말단 가지를 보고 무엇을 할지 정할 수 있으면 충분하고, 보통 3~4층에서 멈춥니다.
순서대로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Why 트리로 원인을 특정한 뒤, 그 원인을 최상위에 놓고 How 트리로 해결책을 펼칩니다.
중복되면 같은 원인을 두 번 분석하게 되고, 누락되면 진짜 원인을 아예 못 봅니다. 특히 누락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