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M · xAPI
SCORM / xAPI (Tin Can API)
SCORM이란?
- 콘텐츠↔LMS가 학습 기록을 주고받는 국제 표준
- SCORM=LMS 안, xAPI=오프라인·모바일까지 기록
- 규격·이수 기준은 발주 담당자가 계약에 명시할 것
SCORM(스콤)은 이러닝 콘텐츠를 어느 LMS에 올려도 동작하고, 진도율·점수·이수 여부가 LMS에 기록되도록 정한 규격입니다. 콘텐츠 제작사가 SCORM 패키지(zip)로 납품하면 LMS가 그것을 읽어 학습자별 기록을 남깁니다. 널리 쓰이는 버전은 SCORM 1.2와 2004이며, 오래된 표준이라 호환성 면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xAPI(Experience API, 옛 이름 Tin Can API)는 SCORM의 한계를 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SCORM은 브라우저에서 LMS 콘텐츠를 열었을 때만 기록이 남지만, xAPI는 '누가·무엇을·했다' 형태의 문장으로 학습 활동을 LRS(학습기록저장소)에 보냅니다. 오프라인 워크숍 참석, 모바일 앱 학습, 현장 실습, 외부 강의 수강까지 기록할 수 있어 러닝 애널리틱스의 토대가 됩니다. 유럽 중심의 cmi5는 xAPI를 LMS 환경에서 쓰기 위한 규약입니다.
교육담당자가 이 용어를 만나는 순간은 대개 두 가지입니다. LMS를 새로 도입·교체할 때(기존 콘텐츠가 옮겨가는가), 그리고 외부에 콘텐츠 제작을 발주할 때(어떤 규격으로 납품받을 것인가)입니다. 이때 RFP에 규격과 버전, 이수 기준(진도율·평가 점수·최종 이수 조건)을 명시하지 않으면 납품 후 '진도가 안 잡힌다'는 문제로 되돌아옵니다. 규격은 기술팀의 일이 아니라 발주 담당자가 챙겨야 할 계약 조건입니다.
SCORM은 미국 국방부 산하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이니셔티브가 2000년경 산재한 이러닝 규격을 통합해 만들었습니다. 이후 모바일·오프라인 학습을 담지 못하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같은 ADL 주도로 2013년 xAPI가 발표됐습니다.
교육담당자가 사내 필수 과정 콘텐츠를 외주 제작 발주하며 규격 조건을 정하는 상황입니다.
- 현행 LMS 확인 — 사내 LMS가 지원하는 규격과 버전(예: SCORM 1.2/2004)을 먼저 확인해 발주 조건의 상한을 정합니다.
- 이수 기준 명시 — '진도율 90% 이상 + 평가 70점 이상 시 이수 처리'처럼 판정 조건을 RFP에 숫자로 씁니다.
- 납품 형식 규정 — SCORM 패키지와 함께 원본 소스(영상·이미지·자막)도 납품받도록 계약에 넣어, 나중에 수정·이관이 가능하게 합니다.
- 검수 항목 설정 — 검수 시 진도 저장·중단 후 이어보기·모바일 재생·이수 처리 네 가지를 실제 계정으로 시험합니다.
- 확장 검토 — 오프라인 실습이나 현장 활동까지 기록할 계획이 있으면 xAPI·LRS 도입을 별도 과제로 분리해 검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