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 AI 기초

AI 기본법 · EU AI Act

AI Framework Act (Korea) / EU AI Act

📂AI 기초읽기 2분📊실무🔗관련 4

AI 기본법이란?

한 줄 정의
인공지능의 개발·이용에 관한 국가 차원의 기본 규율로, 한국의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과 EU의 AI Act가 대표적이며 위험 수준에 따라 의무를 달리 지우는 구조가 공통점입니다.
⚡ 3줄 요약
  • 한국 AI 기본법 2026년 시행 · EU AI Act 단계 적용
  • 위험(고영향) 수준에 따라 의무가 달라지는 구조
  • 먼저 할 일은 사내 AI 사용처 목록화

한국의 AI 기본법(정식 명칭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은 202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26년 1월 시행됐습니다. 진흥과 규율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으로, 국가 AI 정책 추진 체계와 함께 사람의 생명·안전·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영향 AI'에 대한 사업자 의무,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표시 의무, 국외 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등을 규정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기준은 시행령과 소관 부처 가이드라인에서 정해지므로 실제 대응은 최신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EU AI Act는 2024년 발효된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로, AI 시스템을 금지·고위험·제한적 위험·최소 위험으로 나누는 위험 기반 접근을 취합니다. 금지 대상(사회적 점수 매기기 등)부터 순차 적용되고 범용 AI 모델과 고위험 시스템 의무가 단계적으로 발효되는 구조입니다. 역외 적용 조항이 있어 EU 시장에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조문 암기가 아니라 세 가지 준비입니다. ① 우리가 쓰는 AI가 어떤 위험 등급에 해당할 수 있는지 목록화할 것 ② 채용·평가·신용·안전처럼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용도에는 사람의 최종 판단(휴먼 인 더 루프)과 기록을 남길 것 ③ 생성형 AI로 만든 콘텐츠의 표시·고지 기준을 사내 규정으로 정해둘 것입니다. 규제 대응은 법무만의 일이 아니라 AI 거버넌스 체계와 직원 교육으로 이어져야 실효가 생깁니다.

💡 쉽게 말하면
자동차에 안전 규제가 붙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부품을 규제하는 게 아니라 브레이크처럼 사람 안전에 직결되는 곳에 의무가 집중됩니다.
실무에서 왜 중요한가
AI 도입 검토가 '되느냐'에서 '해도 되느냐'로 넘어간 국면입니다. 임원·현업 리더가 위험 등급 개념만 알아도 도입 논의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 흔한 오해
오해AI 규제는 AI를 개발하는 회사만 해당된다.
사실쓰는 쪽(이용 사업자)에게도 의무가 생깁니다. 특히 채용·평가처럼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용도에 쓴다면 이용 기업이 대응 주체입니다.
유래와 출처

EU가 2021년 초안을 내고 2024년 AI Act를 확정하며 위험 기반 규제 모델을 세계에 제시했고, 한국은 2024년 12월 AI 기본법을 통과시켜 진흥과 규율을 함께 담은 체계를 채택했습니다. 두 법 모두 위험 수준에 따라 의무를 차등화한다는 점이 공통됩니다.

출처 ·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 EU Regulation 2024/1689 · 원문 보기
사례로 이해하기

제조 기업이 사내 AI 활용을 확대하며 규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상황입니다.

  1. 용도 목록화 — 사내에서 쓰이는 AI를 용도별로 적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용도(채용 서류 선별·근태 이상 감지 등)를 따로 표시합니다.
  2. 등급 가늠 — 표시된 용도가 고영향·고위험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지 법무·정보보호와 함께 검토하고, 판단 근거를 문서로 남깁니다.
  3. 사람 개입 설계 — 해당 용도에는 AI 결과를 최종 결정으로 쓰지 않고 담당자가 검토·승인하는 절차와 기록을 넣습니다.
  4. 표시 규정 — 생성형 AI로 만든 대외 콘텐츠에 표시·고지하는 사내 기준을 만들고 마케팅·홍보 부서에 공지합니다.
  5. 교육·점검 — 전 직원 대상 AI 활용 수칙 교육을 연 1회 편성하고, 규제 개정 여부를 반기마다 확인하는 담당을 지정합니다.
관련 용어
이 용어와 연결된 교육
📚AX 워크숍 - AI 에이전트로 시작하는 경영혁신나눔경영컨설팅 기업교육 · 대면/온라인과정 보기 →
이 주제로 사내 교육이 필요하신가요?
담당자 맞춤 커리큘럼·견적을 바로 받아보세요.
교육 문의하기
최종 수정 2026-08-20 · 감수 김종혁

자주 묻는 질문

AI를 개발하거나 사업에 이용하는 사업자가 폭넓게 관련됩니다. 다만 구체적 의무는 용도가 고영향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행령과 소관 부처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역외 적용 조항이 있어 EU 시장에 AI가 포함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출 기업이라면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AI 생성물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취지의 규정이 있습니다. 세부 대상과 방식은 시행령·가이드라인에서 정해지므로 최신 기준을 확인하고 사내 규정에 반영하십시오.
우리가 어디에 AI를 쓰고 있는지 목록을 만드는 일입니다. 목록이 없으면 어떤 규제가 걸리는지 판단 자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