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모두의 창업 2기 부트캠프 심화강연을 했습니다. 주제는 내 아이템의 첫 고객을 찾는 법이었고, 처음에 50분으로 잡혔다가 질의응답까지 넣어 80분으로 늘었습니다. 16개 팀이 들었습니다. 파는 대상을 소비자, 기업, 공공기관 세 갈래로 나눠서 각각 누가 사는지, 그 사람이 뭐가 불편한지, 어떤 길로 만나는지, 어떻게 알리는지 순서로 쭉 갔습니다. 뒤쪽에는 16개 팀 아이템을 한 장씩 띄워 놓고 첫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전할지, AI 에이전트한테 어떤 일을 맡길지 팀마다 같이 짚었습니다.
강의 준비하면서 계속 든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직접 검색해서 고르기 전에 AI 에이전트가 먼저 후보를 추려 주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도, 고객 목록 뽑는 것도, 첫 메일 쓰는 것도 에이전트가 몇 분이면 합니다. 그러면 창업자가 해야 할 일은 뭘까. 첫 고객 한 명을 직접 정하고, 그 사람을 만나서 진짜 불편한 게 뭔지 듣고, 에이전트가 내 아이템을 찾아 줄 수 있게 내 이야기를 분명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라고 봅니다. 심사위원으로 사업계획서를 수십 번 보면서 제일 자주 비어 있던 칸도 결국 첫 고객이었습니다. 끝나고 수자원공사 창업 담당자분들이 명함을 받아 가시면서 최고의 강의였다고, 강의료가 높아도 꼭 연락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b
자주 묻는 질문
이 교육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작성일: 2026-10-28
저자: 김종혁 · 나눔경영컨설팅
오늘 오전에는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모두의 창업 2기 부트캠프 심화강연을 했습니다. 주제는 내 아이템의 첫 고객을 찾는 법이었고, 처음에 50분으로 잡혔다가 질의응답까지 넣어 80분으로 늘었습니다. 1…
우리 회사도 한국수자원공사처럼 교육받을 수 있나요?
네, 한국수자원공사 사례처럼 ‘창업마케팅 특강’ 교육은 기업의 대상·수준에 맞춰 커리큘럼을 조정해 운영합니다. 통상 4시간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면·온라인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