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대전에서 연세대 미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IR 컨설팅 2차 대면 멘토링을 했습니다. 상대는 자기 제품을 직접 만들어 해외에 팔아 오신 스포츠용품 제조기업 알피온 대표님이고, 지금은 국내 시장을 겨냥한 새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온라인 진단 때 잡은 방향으로 IR을 10장으로 다시 짰고, 한 장에 1분씩 10분 안에 끝내는 흐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넘겨 봤습니다. 문제, 해결, 실적, 시장, 고객 여정, 투자 요청 순서입니다. 시장 장은 계산 근거를 뒤로 빼고 금액만 크게 남겼습니다. 뒤에는 심사위원이 물을 만한 질문 10개를 한 장씩 붙여서, 질문이 나오면 바로 그 장으로 넘어가는 연습까지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계속 든 생각이 있습니다. 이번 자료도 그림과 초안은 상당 부분 AI가 만들었습니다. 장표 구성이나 예상 질문 뽑는 일은 이제 몇 분이면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 한 시간 넘게 붙잡고 있던 건 다른 데였습니다. 실제로 돈을 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따져 보는 것, 기술 설명이 길어지면 심사위원이 듣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질문을 받았을 때 대표님이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 한마디. 고객을 정하고, 덜어 내고, 자기 목소리로 설득하는 일은 아직 사람 몫이라고 봅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원주에서 나머지 기업들 2차 멘토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교육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작성일: 2026-10-24
저자: 김종혁 · 나눔경영컨설팅
오늘 오전에는 대전에서 연세대 미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IR 컨설팅 2차 대면 멘토링을 했습니다. 상대는 자기 제품을 직접 만들어 해외에 팔아 오신 스포츠용품 제조기업 알피온 대표님이고, 지금은 국내 시장을 겨냥한…
우리 회사도 연세대학교처럼 교육받을 수 있나요?
네, 연세대학교 사례처럼 ‘창업 멘토링’ 교육은 기업의 대상·수준에 맞춰 커리큘럼을 조정해 운영합니다. 통상 4시간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면·온라인 모두 가능합니다.